News

Personalized Immune Cell Treatment NKCL Classic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차세대 개인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전략

NKCL 2021.09.09 18:18



210907_시트-작업_02.png



코로나19 판데믹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2019 1,064억 달러( 127조원)에서 연평균 29.6% 성장해 2025 5,044억 달러( 603조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인프라 확대가 주쟁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수집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동시에 환자 본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은 핵심 키워드인 '면역력'을 중심으로, 면역력의 증진을 도울 수 있는 NK세포치료제와 면역케어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자체 기술을 통한 NK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생산뿐만 아니라 2020년 기준 133억달러 규모로 매년 13.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CDO) 시장에도 진출하고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자동화 배양시스템을 확보했다. 특수 프로그램된 인공지능은 NK세포 배양에 최적화된 배양환경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 기존의 고급인력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생산효율을 100배 이상 향상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GMP 자동화배양시스템은 전 과정을 폐쇄계(Closed System) 내에서 세포배양이 가능하여 오염원을 원천차단할 수 있어 NK세포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며, 인건비 및 생산원가를 크게 낮춰 시술가격의 절감을 극대화할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NK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잠재고객을 늘리고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을 확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화배양시스템 솔루션 및 플랜트를 해외로 수출하여 글로벌 대중화를 이룩할 수 있다.

 

NK면역세포치료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이기에, 그룹이 구축 중인 NKCL바이오블록체인(NKCL Bio-Blockchain)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크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형 바이오데이터 플랫폼, NKCL 바이오블록체인(NKCL Bio-Blockchain)을 구축하고 있다. NK면역세포 자동화 배양의 배양이력, 사용이력, 임상결과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NKCL 바이오블록체인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고객의 바이오데이터는 누구나 접근하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이 아니라, 별도의 인증을 거친 참여자만 서버에 참여 가능한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에 기록되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관리, 운용된다.

의료기관, 제약회사 등 의료공급자는 해당 바이오데이터를 통해 환자 맞춤케어, 연구개발(R&D)등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의료 및 바이오 빅데이터 산업의 이슈는 데이터의 표준화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의 연계이다. 엔케이씨엘 관계자는 이 점에서 NKCL플랫폼의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NKCL 바이오블록체인은 NKCL플랫폼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데이터를 취급하므로, 상대적인의 위치에 있는 의료기관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며 자체적인 데이터 표준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면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기에,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로 비대면 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데이터 수집 및 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엔케이씨엘 바이오블록체인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