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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zed Immune Cell Treatment NKCL Classic

NKCL Classic(엔케이씨엘 클래식, NKCLC), 차세대 개인형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NKCL 2021.07.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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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판데믹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2019년 1,064억 달러(약 127조원)에서 연평균 29.6% 성장해 2025년 5,044억 달러(약 603조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인프라 확대가 주쟁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수집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동시에 환자 본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NK면역세포치료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이기에, 그룹이 구축 중인 NKCL바이오블록체인(NKCL Bio-Blockchain)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크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형 바이오데이터 플랫폼, NKCL 바이오블록체인(NKCL Bio-Blockchain)을 구축하고 있다. NK면역세포 자동화 배양의 배양이력, 사용이력, 임상결과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NKCL 바이오블록체인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고객의 바이오데이터는 누구나 접근하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이 아니라, 별도의 인증을 거친 참여자만 서버에 참여 가능한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에 기록되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관리, 운용된다.

의료기관, 제약회사 등 의료공급자는 해당 바이오데이터를 통해 환자 맞춤케어, 연구개발(R&D)등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의료 및 바이오 빅데이터 산업의 이슈는 데이터의 표준화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의 연계이다. 엔케이씨엘 관계자는 이 점에서 NKCL플랫폼의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NKCL 바이오블록체인은 NKCL플랫폼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데이터를 취급하므로, 상대적인 ‘갑’의 위치에 있는 의료기관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며 자체적인 데이터 표준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기에,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로 비대면 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데이터 수집 및 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엔케이씨엘 바이오블록체인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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