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등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NKCL바이오그룹은 2023 국민공감 캠페인 ‘R&D경영부문’을 수상함을 밝히며 앞으로도 R&D 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연 살해 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매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회장(사진)은 “공신력 있는 언론사인 동아일보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NK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의 개발과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GMP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NK세포 분야의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며 국가 경쟁력 제고와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자동 배양 시스템을 더욱 확장성 있는 모델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아래 출시된 NK세포 1인용 자동 배양기 ‘RK-NKTM ACS’는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NKCL은 2023년 ‘RK-NKTM ACS’를 통한 바이오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화 회장은 “NKCL바이오그룹은 최근 암의 발현 상황이 그 다양성과 면역 저해 작용, 종양 변이 등이 두드러짐을 고려해 기존의 치료 방식과 달리 환자에게 적합한 세포 활성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력에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823/120825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