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CL바이오그룹(회장 신동화)은 21일 동아일보 주최의 <2023 국민공감 경영대상>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연구·개발(R&D) 경영'부문 식약처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NKCL바이오그룹은 앞으로도 R&D 부분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회장은 "바이오기업으로서 R&D 경영부문의 ‘식약처장상’을 수상하게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리 몸에서 중요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NK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과,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GMP자동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NK 세포 분야의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며 국가 경쟁력 제고와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자동배양시스템을 보다 확장성 있는 모델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아래 NK세포 1인용 자동배양기 'RK-NKTM ACS'를 출시했다. 이에 NKCL은 2023년 'RK-NKTM ACS'를 통한 바이오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화 회장은 "NKCL 바이오그룹은 최근 암의 발현 상황이 그 다양성과 면역 저해 작용, 종양변이 등이 두드러짐을 고려해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환자에 적합한 세포 활성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력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NKCL 바이오그룹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화한 개인별 면역 검사시스템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지속적인 MOU를 통한 다양한 사업 확장, 해외 법인 설립(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및 사업 추진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3 국민공감 경영대상> 시상식은 8월 2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출처]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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